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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논평]  연 이은 직장 내 성추행, 성희롱 사건 천안시는 강력한 근본대책을 마련하라

Posted By 천여전 (221.♡.255.45)  |  18-02-20 11:26

조회 436

[연 이은 직장 내 성추행, 성희롱 사건 천안시는 강력한 근본대책을 마련하라]

최근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폭력사건 고백이후 많은 국민들이 충격에 빠졌으며 검찰 내 성폭력사건의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조직 내 성폭력사건은 비단 검찰조직만의 문제가 아니다.
서검사의 용기 있는 고백은 우리사회 곳곳에 만연한 성차별적인 조직문화를 폭로하고 또한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을 해결하는 일그러진 시스템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천안시의 모습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5년 천안시 국악관현악단 전)예술감독의 강제성추행 사건에 이어 , 또 다시 천안시 체육회 내 성추행,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다.
언론보도1)에 의하면 지난해 천안시 체육회 전)사무국장 및 전)상임부회장이 부임 후 6개월간에 걸쳐 부하직원을 10여 차례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피해자는 5명이상이었다. 진정서가 접수됐지만 원칙대로 조사 및 고발 조치하지 않았다. 다만 가해자 2명의 사표를 받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천안시는 2015년 국악관현악단 성희롱사건이 발생했을 때도 사건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았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성희롱이 맞다는 결과가 나오고 국악관현악단 전)예술감독이 검찰에서 징역1년 6개월의 실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사과나 재발방지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두 사건은 직장 내 성추행, 성희롱 사건을 대하는 천안시의 일그러진 시스템을 고스란히 보여 주었다. 심각한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권력과 위계를 이용하여 발생하는 직장 내 성추행, 성희롱 사건은 은폐되거나 축소되어 제대로 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자에겐 더  큰 고통을 가져온다.

제2, 제3의 사건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직장 내 성폭력 사건의 발생 근원인 성차별적이고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완전히 바꾸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우리는 천안시에 직장 내 성희롱,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천안시는 성추행, 성희롱 사건을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근본대책을 마련하라.
2. 천안시는 직장 내 성추행. 성희롱 사건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건 발생 시 원칙대로 사건처리를 진행하라.
3. 천안시는 직장 내 성추행, 성희롱 사건을 바로 잡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라. 또한 성폭력예방 집중 교육을 직급별, 부서별로 세분화해 실시하라.


                                   2018년  2월  8일

천안시민단체협의회(한빛회/천안여성의전화/천안여성회/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협의회/천안KYC/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평등교육실현을위한학부모회 천안지회/천안녹색소비자연대/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아이쿱천안생활협동조합). 천안젠더모임. 여성엄마 민중당 충남도당. 정의당 충남도당 .노동당 충남도당


1) 충청타임즈, 뉴스파고- 2월5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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